봄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움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봄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움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7 |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 관리자 | 2024.01.02 | 20 |
496 | 임기정 시 한수 올렸습니다1 | keyjohn | 2015.04.29 | 97 |
495 | 임기정 수작 업로드 완성 | keyjohn | 2015.06.26 | 123 |
494 | 일을 꾸미지 말라 | 이한기 | 2024.07.06 | 32 |
493 | 일본을 놀라게 한 아름다운 시 시바타 토요 - 약해 지지마- | 관리자 | 2024.02.21 | 18 |
492 | 일본을 놀라게 한 너무나 아름다운 시인 -시바타 토요- | 관리자 | 2024.05.07 | 11 |
491 | 일본 노인들의 단시 | 관리자 | 2024.02.27 | 351 |
490 | 인터넷 카페 닉네임 일화.2 | 정희숙 | 2017.10.13 | 143 |
489 | 인정人情/왕유王維 | 이한기 | 2024.04.07 | 13 |
488 | 인연(因緣)의 끈 | 이한기 | 2023.10.24 | 57 |
487 | 인생찬가 - 롱 펠로우- | 관리자 | 2024.02.26 | 34 |
486 | 인생의 세 여유(三餘) | 이한기 | 2024.03.25 | 38 |
485 | 인생人生 | 이한기 | 2024.03.08 | 41 |
484 | 인생(人生)의 Rival | 이한기 | 2024.04.16 | 32 |
483 | 인(刃)과 인(忍) | 이한기 | 13 시간 전 | 6 |
482 | 익모초(益母草) 를 선물로 드립니다 | 관리자 | 2024.04.14 | 12 |
481 | 이정무 이정자 회원 4월2일 축하연을 위해 준비모임1 | 관리자 | 2024.03.28 | 23 |
480 | 이정무 이정자 문우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 관리자 | 2024.05.24 | 9 |
479 | 이외순 회원님의 감나무와 텃밭 구경하세요 | 관리자 | 2024.04.14 | 14 |
478 | 이승하 시인의 ‘내가 읽은 이 시를’(333)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김일태의 「만다꼬」 | 관리자 | 2023.12.02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