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여가 - 이 방원- & 단심가 -정몽주-

관리자2024.02.12 14:59조회 수 19댓글 0

    • 글자 크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induto&logNo=220617360195&proxyReferer=

 

 

 

하여가(何如歌)


이방원 (1367-1422)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

- 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

 

 

 

 

 

 

 

단심가 

-정 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此身死了死了) 

일백 번 고쳐 죽어(一百番更死了) 

백골이 진토 되어(白骨爲塵土)

넋이라도 있고 없고(魂魄有也無)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向主一片丹心)

가실 줄이 있으랴(寧有改理也歟).”

 

 

2024년 2월 11일 월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8 봄을 기다림(待春)/杜甫 이한기 2024.03.21 39
437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5] 매화를 찾아서 관리자 2024.01.29 15
436 이李종길 형兄을 추모追慕 이한기 2024.02.13 50
435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이한기 2024.03.02 38
434 웃음의 힘 관리자 2024.05.28 18
433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영수 시인의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펴내 관리자 2024.01.29 19
432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관리자 2024.01.29 9
431 사상(4相)과 사단(4端) 이한기 2024.06.29 25
430 추포가(秋浦歌)/이백(李白) 이한기 2023.10.13 66
429 서로 사랑하십시오. 진정한 사랑은 이것 저것 재지 않습니다. 그저 줄 뿐입니다 관리자 2023.12.08 21
428 "스파 월드"는 휴스턴 주류 언론에서도 자주 취재할 정도로 명소 관리자 2024.03.15 16
427 102계단 상승한 시집…요즘 짧은 시가 잘 팔리는 이유는? 관리자 2024.01.29 11
426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갈로- 관리자 2024.02.21 39
425 우생마사 (牛 生 馬 死) 관리자 2024.05.01 16
424 Happy Marathon Runner's Club Meeting 관리자 2024.07.15 2
423 꽃길의 동행 - 고천 김현성 관리자 2024.02.21 24
422 그때 그 약속/김맹도 이한기 2024.02.25 26
421 81세 등단, 83살 첫 시집 '대숲의 바람 소리' 낸 문숙자 시인 관리자 2024.03.15 14
420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관리자 2024.04.08 12
419 여섯 가지 도둑 이한기 2024.05.28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