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간] 하상욱 단편시집 '서울 보통 시'

관리자2024.01.31 18:14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1416Y

 

기사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으시면 됩니다

 

 

 

***

 

 

 

 

 서울 보통 시 = 하상욱 지음.


"니가 / 있기에 // 내가 / 힘을내"
이 짧은 시의 제목은 '대출금'이다.

 

"왜 / 나온거니 // 안 / 불렀는데"('배')



"돈 /쓰는 것도 // 참 / 쉽지 않네"('키오스크')
"널 / 놓치고 // 난 / 아팠다"('핸드폰 코에 떨굼')

 



"또 / 나왔네 // 내 / 본모습"('뿌리염색')
"어른이 / 되었는데 // 아이가 / 되어가네"('친구들 카톡 프사')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2 귀천 천상병 관리자 2024.06.27 0
611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2
610 시에 담은 아버지 관리자 2024.06.27 2
609 세월아 피천득 관리자 2024.06.27 2
608 말(馬) 이한기 10 시간 전 2
607 진 달래꽃 - 김 소월- 관리자 2024.01.26 3
606 경기 후 손흥민 행동에 놀란 현지 팬...‘자격이 없네, PL이 그를 품을 자격’ 관리자 2024.03.13 3
605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관리자 2024.03.14 3
604 기탄잘리 신께 바치는 노래- 타고르 관리자 2024.06.10 3
603 Happy Runners Marathon Club meeting on 060924 관리자 2024.06.10 3
602 제 74주년 6.25 전댕 기념회 관리자 2024.06.27 3
601 102계단 상승한 시집…요즘 짧은 시가 잘 팔리는 이유는? 관리자 2024.01.29 4
600 댈라스 빛내리 교회에 가서 11시 예배를 보았습니다 관리자 2024.03.18 4
599 Happy Runner's Marathon Club 관리자 2024.03.24 4
598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관리자 2024.04.08 4
597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관리자 2024.04.08 4
596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관리자 2024.04.09 4
595 성공의 비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관리자 2024.05.27 4
594 [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 2024.01.01 5
593 국수가 먹고 싶다 - 이상국- 관리자 2024.01.12 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