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62 | 개똥쑥 혹은 익모초의 효능 | 관리자 | 2024.07.14 | 6 |
661 | 시를 쓰는 여인1 | 관리자 | 2024.07.18 | 6 |
660 | 찬 군자화(讚 君子花) | 이한기 | 2024.07.29 | 6 |
659 | ‘파도 파도 미담만’ 토트넘 캡틴 손흥민, 동료 부상에 불같이 화낸 이유는? | 관리자 | 2024.03.14 | 7 |
658 | 그대를 사랑한 뒤로는 - 용혜원 | 관리자 | 2024.07.16 | 7 |
657 | 총체적 난관에 빠진 한인회를 위한 조언(助言) 외' | 관리자 | 2024.07.18 | 7 |
656 | 가난과 무능(無能) | 이한기 | 2024.07.30 | 7 |
655 | 이육사 의 "청포도" 에 관하여 | 관리자 | 2024.07.30 | 7 |
654 | 아내가 지킨 수첩에서 46년 만에...박목월 미발표 시 166편 공개됐다 | 관리자 | 2024.03.13 | 8 |
653 |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 관리자 | 2024.04.08 | 8 |
652 | 세월아 피천득 | 관리자 | 2024.06.27 | 8 |
651 | 귀천 천상병 | 관리자 | 2024.06.27 | 8 |
650 | 스승의 기도 - 도 종환 | 관리자 | 2024.07.10 | 8 |
649 | 사랑이 눈 뜰때면 용혜원- | 관리자 | 2024.07.14 | 8 |
648 | 허실생백(虛室生白) | 이한기 | 2024.07.25 | 8 |
647 | Raymond Aron의 명언 | 이한기 | 2024.08.02 | 8 |
646 | '희(喜)' 일별(一瞥) | 이한기 | 2024.08.03 | 8 |
645 | [동화] 문조 - 김옥애 | 관리자 | 2023.12.04 | 9 |
644 | 진 달래꽃 - 김 소월- | 관리자 | 2024.01.26 | 9 |
643 | [詩 한 편] 초행길 | 관리자 | 2024.03.13 | 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