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길

관리자2024.03.14 11:42조회 수 13댓글 0

    • 글자 크기

 

 

 

https://myun5381.tistory.com/m/86

 

더 많은 시를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음의  길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라 하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라 합니다.

 

우리 그런 마음으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런 사람이 아닐까요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 비 오는 날 초당에서 낮잠 자면서 이한기 2024.07.08 21
263 속담(俗談) 이한기 2024.06.13 35
262 침몰 직전 타이타닉호의 위대한 사랑이야기 관리자 2024.06.16 51
261 시(詩), 그리고 무의식(無意識) 이한기 2023.10.14 155
260 방송중학교 다니며 시집 펴낸 팔순 할머니 “황혼길 아름답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관리자 2024.01.10 10
259 희망가 - 문병란- 관리자 2024.01.31 17
258 감상문感想文 이한기 2024.03.24 76
257 할미꽃 (白頭翁) 관리자 2024.04.10 10
256 Happy Father's Day - Happy Runners Marathon Club 061624 관리자 2024.06.16 10
255 진 달래꽃 - 김 소월- 관리자 2024.01.26 8
254 [태평로] 김혜순 시인이 세계에 쏘아 올린 한국詩 관리자 2024.04.10 13
253 소크라테스의 사과 이한기 2024.04.25 43
252 나를 좋아하기 연습 관리자 2024.01.31 16
251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관리자 2024.02.08 16
250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이한기 2024.05.16 28
249 동방의 등불 -타고르- 관리자 2024.06.06 18
248 자율주행차 양산나선 中… 美보다 먼저 상용화시대 연다[글로벌 리포트] 관리자 2024.06.16 20
247 12월엔.... 송원 2023.12.21 18
246 현충일-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관리자 2024.06.06 15
245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관리자 2024.06.06 20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3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