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이한기2024.06.07 09:22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통치자는 네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최고의 통치자는 백성들이

통치자의 존재만 아는 것이고

 

그 다음은 백성들이 통치자를

친근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며

 

그 다음은 백성들이 통치자를

두려워 하는 것이다.

 

최악은 백성들이 통치자를

경멸하는 것이다.

 

통치자에 대한  백성들의

믿음이 부족해지면 불신이

생기는 것이니 삼가  조심

하고 말을 아껴야 할 것이다.

궤변을 잘하고 말바꾸기를

잘하는 사람을 통치자라고,

정치가라고 할 수는 없다.

             - 옮긴글 -

 

      來者不善(래자불선)

   온 자는 선(善)하지 않고

       

      善者不來(선자불래)

   선(善)한 자는 오지 않네!

 

*늘 불쌍한 것은 백성들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봄비 - 심훈 - 관리자 2024.02.18 17
275 시인의 향기 - 이 강흥- 송원 2024.02.13 17
274 하여가 - 이 방원- & 단심가 -정몽주- 관리자 2024.02.12 17
273 [신간] 하상욱 단편시집 '서울 보통 시' 관리자 2024.01.31 17
272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해인- 관리자 2024.01.17 17
271 여기있다 - 맹재범 : 한겨울 냉면집에서 시를 썼다···2024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들 관리자 2024.01.15 17
270 질투는 나의 힘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17
269 시와 시조/김성덕 이한기 2024.06.24 16
268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 2024.06.25 16
267 경제력은 군사력? 이한기 2024.06.26 16
266 『농무』의 시인 고 신경림 “어허 달구 어허 달구 한 세월 장똘뱅이로 살았구나” [김용출의 문학삼매경] 관리자 2024.06.14 16
265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 오는 6월 30일까지 관리자 2024.05.30 16
264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짖- 관리자 2024.05.27 16
263 여섯 가지 도둑 이한기 2024.05.28 16
262 어머니 말씀 이한기 2024.05.12 16
261 상선약수上善若水 이한기 2024.04.08 16
260 밭고랑 위에서/김소월 이한기 2024.04.01 16
259 World-Okta Golf Tournament 관리자 2024.03.24 16
258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1] 꽃을 따르라 관리자 2024.03.20 16
257 싸워서 이기고도 손해보는 5가지 이한기 2024.03.12 1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