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은 조용하고
동물성은 소란스럽다.
덜 먹고
덜 말하고
덜 움직이며
덜 읽는다.
행복은 조용하고
불행은 소란스럽다.
* 글쓴이 노트
혼돈의 이유가 사람이지만
그리움의 대상도 그들임에야...
존재의 이유를 동물성에서 찾는다면
행복의 이유는 식물성에서 찾아 본다.
임기정 - 중앙대 교육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 둘루스 거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식물성은 조용하고
동물성은 소란스럽다.
덜 먹고
덜 말하고
덜 움직이며
덜 읽는다.
행복은 조용하고
불행은 소란스럽다.
* 글쓴이 노트
혼돈의 이유가 사람이지만
그리움의 대상도 그들임에야...
존재의 이유를 동물성에서 찾는다면
행복의 이유는 식물성에서 찾아 본다.
식물성은 상사의 먹이.
동물성은 하사의 먹이.
식물성은 청결하다.
(안에는 깨끗한 물)
동물성은 불결하다.
(안에는 냄새 고약한 ㄸ)
생존본능은 동물성.
행복은 자제하며 침묵하는 식물성(?)
감명 깊은 대작, 가슴으로 읽었습니다.
행복합니다!!!
주관을 성공적으로 객관화 시키지 못한 글을 썼으나
독자의 사랑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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