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1-08/202401080100046030005812
기사 원문을 읽으시기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별의 길
- 양 세형-
질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 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 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 뿐인데
그대 별 까지 없앨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별의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73 | 내 글의 이해/송창재 | 이한기 | 2024.04.14 | 13 |
| 372 | 쑥스러운 봄 - 김병중- | 관리자 | 2024.05.03 | 13 |
| 371 | 어머니 말씀 | 이한기 | 2024.05.12 | 13 |
| 370 | 마치 연꽃처럼 | 이한기 | 2024.06.25 | 13 |
| 369 |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 관리자 | 2024.06.16 | 13 |
| 368 | 시와 시조/김성덕 | 이한기 | 2024.06.24 | 13 |
| 367 | 죽음을 향한 존재(Sein-zum-Tode)-철학적 계절, 12 | 관리자 | 2023.12.05 | 14 |
| 366 | 세월아 - 피천득 | 관리자 | 2023.12.06 | 14 |
| 365 | 질투는 나의 힘 - 기 형도- | 관리자 | 2024.01.02 | 14 |
| 코미디언 양세형, 시인으로 인정받았다…첫 시집 '별의 집' 베스트셀러 기록 | 관리자 | 2024.01.08 | 14 | |
| 363 | 개여울 - 김 소월 | 관리자 | 2024.01.11 | 14 |
| 362 | 걸림돌 - 공 광규- | 관리자 | 2024.01.12 | 14 |
| 361 | 조선초대석 - 박정환 전 플로리다 한인연합회장 | 관리자 | 2024.01.12 | 14 |
| 360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해인- | 관리자 | 2024.01.17 | 14 |
| 359 | 언젠가는- 만해 한용운- | 관리자 | 2024.01.26 | 14 |
| 358 | 하여가 - 이 방원- & 단심가 -정몽주- | 관리자 | 2024.02.12 | 14 |
| 357 | 일본을 놀라게 한 아름다운 시 시바타 토요 - 약해 지지마- | 관리자 | 2024.02.21 | 14 |
| 356 |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1] 꽃을 따르라 | 관리자 | 2024.03.20 | 14 |
| 355 | World-Okta Golf Tournament | 관리자 | 2024.03.24 | 14 |
| 354 | 밭고랑 위에서/김소월 | 이한기 | 2024.04.01 | 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