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악의 평범성/지은경

이한기2024.07.02 14:49조회 수 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악의 평범성

                     지은경 

 

평범한 일상에서 

생각없이 일어나는

착한 사람의 악행

 

어제 너의 아이히만은

오늘 나의 아이히만은

사고의 결핍

 

사유의 부재는

생각의 무능력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엄마 걱정 - 기형도- 관리자 2024.01.02 8
490 떠도는 자의 노래 - 신 경림- 관리자 2024.01.12 8
489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4] 사랑 관리자 2024.01.22 8
488 할매 언니들이 꽉 안아줬다…불타고, 맞고, 으깨진 시인의 세상을 관리자 2024.01.27 8
487 사랑 굿 - 김 초혜- 관리자 2024.01.30 8
486 귀천 -천상병- 송원 2024.02.10 8
485 바람이 오면 - 도종환- 관리자 2024.02.11 8
484 생과 사 - 지천 ( 支泉 ) 권명오.- 관리자 2024.02.21 8
483 당신이 원하신다면 - 기욤 아폴리네르- 관리자 2024.02.22 8
482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학관- 공주시 가볼 만한 곳 관리자 2024.03.05 8
481 눈물처럼 그리움 불러내는 정해종의 시편 관리자 2024.03.10 8
480 필라델피아를 끝으로 7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관리자 2024.03.20 8
479 NYT 이어 美비평가도 격찬한 한국詩 대모 김혜순 작가 관리자 2024.03.24 8
478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 2024.04.08 8
477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8
476 할미꽃 (白頭翁) 관리자 2024.04.10 8
475 Mercedes-Benz Stadium 축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2024.04.14 8
474 봄꽃을 보니 - 김 시천- 관리자 2024.04.20 8
473 4월의 노래 - 박 목월- 관리자 2024.04.22 8
472 47년 전통 이상문학상 운영사 바뀐다 관리자 2024.04.24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