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그네

관리자2024.05.30 13:33조회 수 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나   그   네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이 있다~

첫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라는 
글귀가 있고, 

두번 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
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
라고 쓰여 있고, 

세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
라고 쓰여져 
있다고 한다~
 
터키 사람들은 
고난과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할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빨리 지나가기 바랍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아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눈깜박 할 사이에 
지나 간다~

성서 전체를 보면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 
라고 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3 가지 않은 길 - 프로스트- 관리자 2024.02.29 20
492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관리자 2023.12.22 12
491 감상문感想文 이한기 2024.03.24 73
490 감정(感情) 관리자 2024.05.02 9
489 갑진년 서두 시-희망에는 신의 물방울이 들어있다, 문의 마을에 가서, 여름 가고 여름 관리자 2024.01.14 10
488 강설江雪/유종원柳宗元 이한기 2024.01.26 36
487 개여울 - 김 소월 관리자 2024.01.11 14
486 거리에 소리 없이 비 내리네 - 아르띄르 랭보- 관리자 2024.01.09 18
485 건강하게 사는 법 관리자 2024.05.17 11
484 걸림돌 - 공 광규- 관리자 2024.01.12 14
483 검(劍)의 정신(精神) 이한기 2023.11.22 64
482 겨울 안개 - 안길선 - 이한기 2024.01.06 54
481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8
480 결혼기념식結婚記念式 이한기 2024.02.08 22
479 겸손謙遜해야 할 이유 이한기 2024.02.27 26
478 경기 후 손흥민 행동에 놀란 현지 팬...‘자격이 없네, PL이 그를 품을 자격’ 관리자 2024.03.13 3
477 경쟁(競爭)?, 교감(交感)? 이한기 2024.01.12 23
476 경제력은 군사력? 이한기 2024.06.26 15
475 고(故) 김광림 시인 이한기 2024.06.11 21
474 공空과 깨달음 이한기 2024.02.26 3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