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축시]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 淸風軒-

관리자2024.04.04 11:57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

                       

淸風軒

 

Eden의

선남선녀善男善女

이정무, 이정자 文友님

두 분의 화혼華婚을

충심衷心으로

경하慶賀합니다

 

이제는

외롭지도 피곤疲困치도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를

토닥토닥 다독거려 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테니까!

 

이제는 

  슬퍼하지도 궁窮하지도

 않으리라

 서로에게 웃음을 주고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 줄테니까!

 

이제는

하나된 마음과 몸 

그 생生의 여정旅程엔

향기로운 꽃길만이
펼쳐지리라!

 

 축복祝福받은

서로의 반려자伴侶者

함께 들어가시라!

원앙鴛鴦의 둥지로!

낙원樂園의

광음光陰 속으로!

 

 해로偕老의 연緣 맺은

선남선녀善男善女

 이제는

지성자至聖者의

은총恩寵입어

 인간세계人間世界의
오복五福과지혜智慧가
  가이  없으리라!

   

  <글쓴이 Note>

  *충심衷心*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마음

*경하敬賀*

공경恭敬하여 축하祝賀함

 

 

2024년 4월 3일 수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델타항공이 띄우는 ‘애틀랜타’… 한국인 美 여행 ‘핫플’ 거듭나 관리자 2024.06.10 9
132 나그네 관리자 2024.05.30 9
131 트바로티 김호중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 관리자 2024.05.30 9
130 2024년 5월 27일 메모리알 데이 - Happy Runners Marathon Club 관리자 2024.05.27 9
129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관리자 2024.05.11 9
128 제1회 김재윤문학상 제정...제주 초·중학생 시(詩) 공모 관리자 2024.05.09 9
127 '오씨 집안에 시집간 딸에게 시를 보내다 관리자 2024.05.05 9
126 감정(感情) 관리자 2024.05.02 9
125 [림삼의 초대시] 빗속의 해후 관리자 2024.04.29 9
124 Mercedes-Benz Stadium 축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2024.04.14 9
123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학관- 공주시 가볼 만한 곳 관리자 2024.03.05 9
122 사랑의 향기 풍기는 사람 관리자 2024.03.05 9
121 당신이 원하신다면 - 기욤 아폴리네르- 관리자 2024.02.22 9
120 그대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관리자 2024.02.14 9
119 바람이 오면 - 도종환- 관리자 2024.02.11 9
118 이둠을 지나 미래로 - 침묵을 깨고 역사 앞에 서다 - 관리자 2024.02.09 9
117 해에게서 소년에게 - 최남선- 관리자 2024.02.04 9
116 동백꽃 지는 날 - 안도현- 관리자 2024.01.30 9
115 노후찬가(老後讚歌) 관리자 2024.01.29 9
114 민족대표 한용운 선생… '님의 생가'를 찾아서 관리자 2024.01.26 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