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2024.04.08 14:47조회 수 10댓글 0

    • 글자 크기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0566

기사의 원본을 읽으실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리가신 후 보세요

 

 

 

 

삼월에 오는 눈

 

나태주 (1945~)

 

눈이라도 3월에 오는 눈은

오면서 물이 되는 눈이

어린가지에

눈물이 되어 젖는 눈이다

이제 늬들 차례야

잘 자라거라 잘 자라거라

물이 되며 속삭이는 눈이다

 

 

 

 

2024년 4월 6일 토요일

 

 

 

 

 

    • 글자 크기
Eugene Yu- 조지아주 제 4 지역구 한인 최초 연방 하원위원 탄생을 위하여 (by 관리자) 마치 연꽃처럼 (by 이한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2 한식寒食 이한기 2024.04.05 35
541 영웅본색(英雄本色) 이한기 2024.06.14 40
540 좋은 사람 관리자 2024.01.18 12
539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관리자 2024.04.08 11
538 사랑에 답함 - 나태주 관리자 2024.04.23 14
537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 해인- 관리자 2024.02.21 16
536 버리면 좋은 것 이한기 2024.03.27 36
535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관리자 2024.04.08 9
534 '이홍기 퇴출'을 위한 범한인 비대위 발족, 추락하는 한인회 재건하려면..외 관리자 2024.07.18 3
533 Eugene Yu- 조지아주 제 4 지역구 한인 최초 연방 하원위원 탄생을 위하여 관리자 2024.07.25 0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 2024.04.08 10
531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 2024.06.25 21
530 [정민우 칼럼]”조속히 공청회(公聽會)를 엽시다” 관리자 2024.07.25 1
529 반성 - 나태주- 관리자 2024.07.25 9
528 '석촌' 선배님의 '사월' keyjohn 2015.07.25 97
527 광야 - 이 육사- 관리자 2024.01.29 14
526 문장작성文章作成 명名 글귀 이한기 2024.02.03 43
525 봄을 기다림(待春)/杜甫 이한기 2024.03.21 39
524 풍월(風月)/李承晩 이한기 2024.07.18 18
523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5] 매화를 찾아서 관리자 2024.01.29 1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3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