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상생의 삶
글/유당
仰不愧於天 俯不炸於人
앙부괴어천 부부작어인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고
굽어보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안아야 한다"
뒤돌아 본 발길 마다 후회의 질펀한 구석구석들
유연하지 못한 결점 많은 꺽이지 않는 성품도
체면을 앞세운 타협이 힘들었던 자페증 처럼 병적인
자만의 세계를 구축 했던 바보스런 옛날 이야기
어느 것 하나 칭찬 해 줄 수 없는 나를 나는 지금
채칙으로 다스리고 싶을 뿐이다
남은 시간 들에서 밝고 현명한 나이길 소원해 보고
여생이라도 후회가 동반하지 않는 멋진 삶
함께 베풀고 배려 하며 살아가는 상생하는 삶
진정 보람찬 인생의 끝머리이기를 소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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