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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래(3)

Jackie2022.03.22 14:24조회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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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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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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