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또 하나의 행복

ChoonKwon2015.08.16 11:09조회 수 53댓글 0

    • 글자 크기

또 하나의 행복.

                              안신영.


보름달이 뜨는 날

숲속 길을 거닐면 

또 하나의 행복이 찾아 든다.


맑은 달은 구름속 넘나들며

숨박꼭질 하고 

나도 따라 나무 그림자와 

숨박꼭질 한다.


많은 상념들이

내 머리속 넘나들고 

지난 추억속에 잠기면


지난 어느날 있었던

그 순간의 행복들이

입가의 미소로 떠 오른다.


Aug - 10 - 2015.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별이 빛나는 밤. 2016.05.11 67
127 그대 있음에2 2015.10.18 67
126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1 2023.02.11 64
125 낙엽 쌓인 숲속 길.1 2020.12.01 64
124 행복 2015.02.10 64
123 봄의 길목 2015.03.12 63
122 햇 살. 2016.02.11 62
121 겨울 비! 2015.02.10 62
120 나의 슬픈 날3 2020.04.12 61
119 가을 여행. 2015.09.09 61
118 검은 바다.1 2015.03.01 61
117 봄이 오는 소리.1 2015.02.10 61
116 그분 ! 김영길씨. 2016.04.25 60
115 비 내리는 날5 2021.09.20 59
114 착각2 2018.02.28 59
113 해 질녘의 호수 2016.08.11 59
112 기다림2 2015.07.07 58
111 햇 살 2015.05.08 58
110 배꽃 2015.02.10 58
109 빛 잃은 여인이여 !5 2022.01.10 5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