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안신영.
오랜만에 찾아간
나의 조국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
거리의 모습
빌딩 숲의 모습
고궁들의 모습
첨단의 물결속에
변해버린 모습모습들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움속의 친구들
찾고 또 찾아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
지팡이 짚고 있네
70 여년 세월속에
먼저 떠난 친구들
기쁘고 슬픈 소식
주고 받으며
주름속의 환한 웃음
남기고 헤어졌네.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08 | 얼굴 | 2015.02.10 | 42 |
| 107 | 안녕 2017 년1 | 2017.12.31 | 38 |
| 106 | 아침의 가을 산 | 2018.11.10 | 28 |
| 105 | 아침 산책3 | 2022.07.07 | 38 |
| 104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38 |
| 103 | 아름다운 고독 | 2023.07.16 | 24 |
| 102 | 아들의 생일.1 | 2015.02.13 | 76 |
| 101 | 아들의 생일 | 2019.01.21 | 31 |
| 100 | 시월의 한 낮5 | 2020.10.11 | 148 |
| 99 | 시월의 가을 산2 | 2022.10.15 | 22 |
| 98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4 |
| 97 | 수선화1 | 2020.02.05 | 28 |
| 96 | 손톱에 핀 봉숭아3 | 2019.08.26 | 44 |
| 95 | 세 월. | 2015.02.10 | 47 |
| 94 | 설날.1 | 2019.02.10 | 43 |
| 93 | 설날1 | 2021.03.03 | 26 |
| 92 | 설경 | 2015.02.13 | 62 |
| 91 | 생일 선물 | 2020.07.21 | 34 |
| 90 | 생명의 봄이여! | 2023.03.11 | 20 |
| 89 | 새해 아침 기도.1 | 2017.01.07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