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 사
지천 ( 支泉 ) 권명오.
활기찬 청록의 거목
밤 사이 비 바람에
뿌리 뽑힌 체 쓸어저
미지막 숨 몰아 쉰다
그 밑에 깔린 나무들
그렇게 그대로 죽어간다
생사는 하늘의 뜻
타의에 의해 태어나
타의에 의해 죽고
그렇게 그렇게
언제인가 너그들과 나
생명의 모체인
흙으로 돌아간다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32 | 싸우지 마라 | 2017.11.23 | 54 |
| 131 | 위안부 기림비, | 2017.06.28 | 54 |
| 130 | 봄의 찬가. | 2015.03.01 | 54 |
| 129 | 하얀 세상 | 2017.12.13 | 52 |
| 128 | 어찌 어찌 잊으랴. | 2016.06.09 | 52 |
| 127 | 6.25 남침 63 주년 | 2015.02.10 | 52 |
| 생과 사1 | 2022.09.11 | 51 | |
| 125 | 65년 전 추억4 | 2022.03.01 | 51 |
| 124 | 6.25 71주년4 | 2021.05.21 | 51 |
| 123 | 3 .1 절 백 주년,2 | 2019.03.02 | 51 |
| 122 | 은혜에 대한 보답. | 2015.02.10 | 51 |
| 121 | 제 2의 고향 | 2015.02.10 | 51 |
| 120 | " 아멘 "1 | 2020.01.03 | 50 |
| 119 | 봄이 오네 | 2018.03.01 | 49 |
| 118 | 추억 | 2017.08.17 | 49 |
| 117 | 참회1 | 2016.10.03 | 49 |
| 116 | 잊을수 없는 눈길. | 2016.08.13 | 49 |
| 115 | 항상 배우면서 살자. | 2015.02.10 | 49 |
| 114 | 나그네1 | 2021.08.03 | 48 |
| 113 | 간다4 | 2021.07.09 | 4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