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관리자2024.06.16 21:41조회 수 14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230

원 글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유은희-

 

-유 은희-

 

소금쟁이가 사르르
물살을 일으켜
하늘의 뉘를
일일이 일어내더니
구름 두어 뭇
풀어 지피더니
연못 쟁반에
고슬고슬
수련 몇 그릇,
몰려드는
몰려드는
저 푸른 입들 좀 봐

 


 

 

2024년 6월 16일 주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애문 '22년 5월 정기모임 결과 보고6 keyjohn 2022.05.09 72
76 애틀랜타 신인 문학상 공모 관리자 2022.07.02 72
75 유성호 교수님 PPT 21 강화식 2022.08.04 72
74 질문2 왕자 2016.08.19 73
73 행복/나태주10 keyjohn 2022.02.23 73
72 감상문感想文 이한기 2024.03.24 73
71 부부/문정희4 keyjohn 2022.03.18 74
70 '22 5 정모 발표 작품 감상6 keyjohn 2022.05.09 74
69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이한기 2024.01.05 74
68 외명부(外命婦) 이한기 2023.12.06 75
67 명장(名將) 일별(一瞥)(1) 이한기 2023.10.10 77
66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8 keyjohn 2022.02.17 78
65 애틀랜타 문학회 10월 정모 결과 보고2 keyjohn 2022.10.10 78
64 한 손에 가시 쥐고 이한기 2023.12.15 78
63 최총무님께 왕자 2017.12.31 79
62 중앙일보 (8월의 시) 강화식 2021.08.11 79
61 대부(大夫)(1) 이한기 2023.12.04 79
60 허락된 과식/나희덕9 keyjohn 2022.03.25 83
59 하루가 산다/김준철 이한기 2024.01.04 83
58 포인트는, 요강과 머슴에 있지 않다!! Jenny 2017.11.22 8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