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여가 - 이 방원- & 단심가 -정몽주-

관리자2024.02.12 14:59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induto&logNo=220617360195&proxyReferer=

 

 

 

하여가(何如歌)


이방원 (1367-1422)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

- 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

 

 

 

 

 

 

 

단심가 

-정 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此身死了死了) 

일백 번 고쳐 죽어(一百番更死了) 

백골이 진토 되어(白骨爲塵土)

넋이라도 있고 없고(魂魄有也無)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向主一片丹心)

가실 줄이 있으랴(寧有改理也歟).”

 

 

2024년 2월 11일 월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6 "설" 의 뜻 관리자 2024.02.11 15
235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영수 시인의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펴내 관리자 2024.01.29 15
234 언젠가는- 만해 한용운- 관리자 2024.01.26 15
233 개여울 - 김 소월 관리자 2024.01.11 15
232 꽃 - 로버트 크릴리- 관리자 2024.01.10 15
231 비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송원 2024.01.09 15
230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관리자 2023.12.22 15
229 세월아 - 피천득 관리자 2023.12.06 15
228 죽음을 향한 존재(Sein-zum-Tode)-철학적 계절, 12 관리자 2023.12.05 15
227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Gaolt- 관리자 2023.12.04 15
226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관리자 2024.06.16 14
225 양대박 창의 종군일기 관리자 2024.06.16 14
224 탈무드의 현명한 인생 처세술 관리자 2024.06.14 14
223 102세 美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길에 숨져 관리자 2024.06.07 14
222 트바로티 김호중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 관리자 2024.05.30 14
221 47년 전통 이상문학상 운영사 바뀐다 관리자 2024.04.24 14
220 [나태주의 풀꽃 편지]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관리자 2024.04.18 14
219 내 글의 이해/송창재 이한기 2024.04.14 14
218 꽃이 화사하게 핀 선인장 관리자 2024.04.08 14
217 [축시} 경사 났네유 - 권요한 관리자 2024.04.04 1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