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Tie
석정헌
Tie를 고르다가
선물로 받은
당신의 지문이 찍힌 Tie를 보고
갈피 잡을 수 없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 한다
멀리 떠난 당신의 지문을
확인 하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당신의 향기가 섞인 Tie
가슴에 꼭 안아 본다
꽃무덤 위에 핀 꽃향기에 취해
쓰러진 나비처럼
당신의 향기에 취해
풀린다리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09 | DST | 2020.03.10 | 130 |
908 | F 112° | 2023.07.28 | 28 |
907 | Fripp Island | 2019.09.03 | 51 |
906 | Grand canyon1 | 2017.07.09 | 27 |
905 | Lake Lanier | 2023.10.26 | 31 |
904 | Lake Lanier | 2017.06.09 | 30 |
903 | Lake Lenier | 2020.05.12 | 46 |
902 | Lake Lenier2 | 2021.07.16 | 63 |
901 | October Fastival1 | 2017.10.08 | 44 |
900 | October Fastival 2 | 2017.10.16 | 48 |
899 | Poison lvy1 | 2016.08.26 | 54 |
898 | Tallulah Falls2 | 2018.11.05 | 53 |
Tie | 2015.05.12 | 18 | |
896 | Tybee Island2 | 2015.12.26 | 125 |
895 | ×× 하고있네 | 2022.12.14 | 73 |
894 | ㅋㅋㅋ1 | 2021.11.06 | 38 |
893 | 가는 세월 | 2015.02.21 | 17 |
892 | 가는 세월 | 2015.06.09 | 17 |
891 | 가는 세월 낸들 어찌하랴 | 2021.03.15 | 39 |
890 | 가는구나 | 2015.08.19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