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고향 부여 -김동문-

관리자2024.01.30 10:41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 한국 축산 자림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관리자 2024.07.03 9
603 추억의 가족사진과 고향집 관리자 2024.07.03 14
602 악의 평범성/지은경 이한기 2024.07.02 17
601 두 번은 없다 이한기 2024.07.01 16
600 도덕경 제 77장 이한기 2024.07.01 22
599 사상(4相)과 사단(4端) 이한기 2024.06.29 25
598 물(水)처럼 이한기 2024.06.29 21
597 요양병원 의사의 글 이한기 2024.06.28 16
596 그렇게 못할 수도 이한기 2024.06.27 23
595 명언(名言) 이한기 2024.06.27 24
594 큰 바위 얼굴 관리자 2024.06.27 24
593 천만매린(千萬買鄰) 관리자 2024.06.27 20
592 윤동주 서시 해서과 해 관리자 2024.06.27 9
591 제 74주년 6.25 전댕 기념회 관리자 2024.06.27 13
590 귀천 천상병 관리자 2024.06.27 7
589 세월아 피천득 관리자 2024.06.27 7
588 시에 담은 아버지 관리자 2024.06.27 9
587 김소월 진달래꽃 분석 총정리 : 관리자 2024.06.27 13
586 진달래꽃 김소월 관리자 2024.06.27 21
585 광야 이육사 관리자 2024.06.27 1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