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목필균
축축해진 내 마음에
아주 작은 씨앗 하나
떨구렵니다
새벽마다 출렁대는
그리움 하나
연둣빛 새잎으로
돋아나라고
여린 보라 꽃으로
피어나라고
양지쪽으로 가슴을 열어
떡잎 하나 곱게 가꾸렵니다.
2024년 4월 2일 화요일
목필균
축축해진 내 마음에
아주 작은 씨앗 하나
떨구렵니다
새벽마다 출렁대는
그리움 하나
연둣빛 새잎으로
돋아나라고
여린 보라 꽃으로
피어나라고
양지쪽으로 가슴을 열어
떡잎 하나 곱게 가꾸렵니다.
2024년 4월 2일 화요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0 | The Longest Bridge in the U.S. | 이한기 | 2024.07.06 | 28 |
609 | 일을 꾸미지 말라 | 이한기 | 2024.07.06 | 35 |
608 |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 이한기 | 2024.07.05 | 26 |
607 | 어디까지 갈것인가 | 이한기 | 2024.07.04 | 26 |
606 | 벌거벗은 임금 | 이한기 | 2024.07.04 | 28 |
605 | 하얀 거짓말 | 관리자 | 2024.07.03 | 12 |
604 | 한국 축산 자림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 관리자 | 2024.07.03 | 9 |
603 | 추억의 가족사진과 고향집 | 관리자 | 2024.07.03 | 14 |
602 | 악의 평범성/지은경 | 이한기 | 2024.07.02 | 15 |
601 | 두 번은 없다 | 이한기 | 2024.07.01 | 15 |
600 | 도덕경 제 77장 | 이한기 | 2024.07.01 | 22 |
599 | 사상(4相)과 사단(4端) | 이한기 | 2024.06.29 | 25 |
598 | 물(水)처럼 | 이한기 | 2024.06.29 | 21 |
597 | 요양병원 의사의 글 | 이한기 | 2024.06.28 | 16 |
596 | 그렇게 못할 수도 | 이한기 | 2024.06.27 | 23 |
595 | 명언(名言) | 이한기 | 2024.06.27 | 23 |
594 | 큰 바위 얼굴 | 관리자 | 2024.06.27 | 24 |
593 | 천만매린(千萬買鄰) | 관리자 | 2024.06.27 | 20 |
592 | 윤동주 서시 해서과 해 | 관리자 | 2024.06.27 | 9 |
591 | 제 74주년 6.25 전댕 기념회 | 관리자 | 2024.06.27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