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2 | 과하지욕(胯下之辱) | 이한기 | 2024.05.28 | 30 |
| 131 | 웃음의 힘 | 관리자 | 2024.05.28 | 18 |
| 130 | 하이쿠(俳句, 배구) 감상 | 이한기 | 2024.05.29 | 25 |
| 129 | 기다려주는 사람 | 이한기 | 2024.05.29 | 24 |
| 128 | 소풍같은 인생 - 추가열- | 관리자 | 2024.05.30 | 12 |
| 127 | 접시꽃 당신 - 도 종환- | 관리자 | 2024.05.30 | 16 |
| 126 | 도척지견(盜拓之犬) | 이한기 | 2024.05.30 | 25 |
| 125 | 절영지회(絶纓之會) | 이한기 | 2024.05.30 | 31 |
| 124 | 아프레 쓸라 (Apres cela) | 관리자 | 2024.05.30 | 13 |
| 123 | 트바로티 김호중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 | 관리자 | 2024.05.30 | 22 |
| 122 | 나그네 | 관리자 | 2024.05.30 | 15 |
| 121 |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 관리자 | 2024.05.30 | 321 |
| 120 |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 오는 6월 30일까지 | 관리자 | 2024.05.30 | 24 |
| 119 | 하나에서 열까지 | 이한기 | 2024.06.01 | 38 |
| 118 | 수도거성(水到渠成) | 이한기 | 2024.06.01 | 45 |
| 117 | 내가 좋아하는 사람 | 이한기 | 2024.06.04 | 25 |
| 116 | 6월의 시 모음 | 관리자 | 2024.06.05 | 16 |
| 115 | 동방의 등불 -타고르- | 관리자 | 2024.06.06 | 17 |
| 114 | 현충일-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기억하겠습니다 | 관리자 | 2024.06.06 | 14 |
| 113 |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 관리자 | 2024.06.06 | 20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