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착한 사람

이한기2024.03.04 10:26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착한 사람

                

 

 

☆善利萬物而不爭☆ 

             (선리만물이부쟁)                                                             

물과 같은 사람은

남들이 가고 싶지 

않은곳에도 가려고 하고

남들이 싫어하는 

일도 하려고 한다.

마치 낙타처럼

무거운 짐을 지고도

참아 내며

모욕도 견뎌낸다.

정성을 다해 남을

도우려 하고

남들과 명성이나

이익을 두고 

다투지 않는다. 

이것은 만믈을

이릅게 하고

다투지 않는 사상이다.

노자老子는 말한다. 

"선하디 선한 사람은

 물과 같다. 

남들이 싫어하는 

곳에도 머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 "다름" 과 "틀림 관리자 2024.03.22 21
300 나상호 노인회장 94세로 별세1 관리자 2024.03.28 21
299 [축시]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 淸風軒- 관리자 2024.04.04 21
298 다름을 존중하기 이한기 2024.04.19 21
297 예수님의 학력 이한기 2024.05.22 21
296 무괴아심(無愧我心) 이한기 2024.05.25 21
295 물(水)처럼 이한기 2024.06.29 21
294 큰 바위 얼굴 관리자 2024.06.27 21
293 말(馬) 이한기 2024.07.07 21
292 풀꽃 1, 외 - 나태주 시인 관리자 2024.01.14 22
291 예禮 이한기 2024.02.23 22
290 가지 않은 길 - 프로스트- 관리자 2024.02.29 22
289 봄 날 이한기 2024.04.04 22
288 선물 / 나태주 이한기 2024.04.05 22
287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이한기 2024.04.12 22
286 푸른 오월/노천명 이한기 2024.05.20 22
285 노자 도덕경 12장 이한기 2024.05.25 22
284 도척지견(盜拓之犬) 이한기 2024.05.30 22
283 고(故) 김광림 시인 이한기 2024.06.11 22
282 양금희 시인 이한기 2024.06.12 2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