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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리움

Jackie2022.03.24 21:27조회 수 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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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유당/박홍자


        이파리 많은 바람이

        수만 가지 꽃 향기로

        호숫가에 서성이다

        흰나비 붉은 꽃 입술 위에

        서럽게 입맟 출 때 

        하늘로 올라가 고독의

        비로 내리는 이 그리움

        뚝뚝 호수 속으로 꽃잎 되어

        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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