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길

관리자2024.03.14 11:42조회 수 10댓글 0

    • 글자 크기

 

 

 

https://myun5381.tistory.com/m/86

 

더 많은 시를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음의  길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라 하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라 합니다.

 

우리 그런 마음으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런 사람이 아닐까요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 글자 크기
81세 등단, 83살 첫 시집 '대숲의 바람 소리' 낸 문숙자 시인 (by 관리자) Happy Valentin's Day ! 반달 - 정연복- (by 송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 [축시] 겹경사 - 효천 윤정오 관리자 2024.04.04 10
190 Happy Easter Day! 관리자 2024.04.01 10
189 81세 등단, 83살 첫 시집 '대숲의 바람 소리' 낸 문숙자 시인 관리자 2024.03.15 10
마음의 길 관리자 2024.03.14 10
187 Happy Valentin's Day ! 반달 - 정연복- 송원 2024.02.14 10
186 The $105 Trillion World Economy 관리자 2024.02.13 10
185 함께라서 행복하다 - 이 강흥- 관리자 2024.02.13 10
184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관리자 2024.02.08 10
183 장수(長壽)와 요절(夭折) 관리자 2024.01.24 10
182 한국어로 말하니 영어로 바로 통역… 외국인과 통화 벽 사라져 관리자 2024.01.20 10
181 2024년 인간 수명에 대한 연구결과 관리자 2024.01.19 10
180 이 나라가 한국 라면에 푹 빠졌다고?…수출국 3위로 떠올라 관리자 2024.01.18 10
179 좋은 사람 관리자 2024.01.18 10
178 갑진년 서두 시-희망에는 신의 물방울이 들어있다, 문의 마을에 가서, 여름 가고 여름 관리자 2024.01.14 10
177 국수 - 백석- 관리자 2024.01.12 10
176 My life has been the poem.... 관리자 2024.01.09 10
175 문인과의 차 한 잔 ⑤ ‘불가능’의 詩學을 탐구하는 시인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10
174 가을 무덤 祭亡妹歌(제망매가)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10
173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관리자 2024.01.02 10
172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관리자 2023.12.22 1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