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선물
유당/박홍자
깊은 자긍심을 가진 여인
마음이 통 할수 있는 나
행운이 함께 하는 나
늘 나는 나를 자랑스럽다고
생각 하며 산다
그래서 나는 나를 최고라 한다
그럼 그렇치 그렇고 말고
참 웃기는 여인은 오늘도
자기 가슴을 두드리며
그렇게 말하며 웃는다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빛의 선물
유당/박홍자
깊은 자긍심을 가진 여인
마음이 통 할수 있는 나
행운이 함께 하는 나
늘 나는 나를 자랑스럽다고
생각 하며 산다
그래서 나는 나를 최고라 한다
그럼 그렇치 그렇고 말고
참 웃기는 여인은 오늘도
자기 가슴을 두드리며
그렇게 말하며 웃는다
한 개인의 자긍심은
그의 유소년기 성장 배경이나 현재의 성취에서 비롯되는 것이겠지만
선배님의 자긍심은 타인을 압도하는 바가 있습니다.
어차피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굳이 비관적이거나 감상적인 것으로
감정에 이중납세자를 자초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선배님은 최고의 범위에 이미 속하십니다.
그대의 거대한 표현의 심지는
어디 쯤인가? 진정으로 대단 하십니다
홍자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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