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건너마을

Jackie2018.10.26 22:41조회 수 44댓글 0

    • 글자 크기

              건너마을


                        글/裕堂


      아직은 멀리 느껴지는 숲속의 집들

      길지 않은 세월 안에 새집이 들어 설 것이다

      아쉬운 자연의 숲속에 집들 그리워서 미리

      오일 펜인팅으로 그려 보았다

      내가 살아 있을 동안  네모습을 보면서

      영원히 남아 있을 너는 나의 영혼 까지

      지킴이가 되리라

      파란 하늘도 숲속의 나무들도 커다란

      해오라기의 집합소 등.

      나는 오늘도 내집 뒷뜰에서

      그들과 얘기 하며 날이 저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5 모자람의 의미4 2022.04.10 51
134 솔 향(1) 2015.09.23 51
133 치통2 2017.04.20 50
132 바늘과 실 2016.09.14 50
131 SPanish Moss1 2016.04.02 50
130 서러움 2017.12.21 49
129 2017.07.12 49
128 그냥 그렇게 2016.12.12 49
127 베개2 2016.10.25 49
126 세대차이 2016.09.16 49
125 한인가 2016.09.11 49
124 내 사람아! 2016.08.03 49
123 웃기는 이메일 2016.06.21 49
122 함께2 2021.11.23 48
121 세월의 산맥 2018.09.20 48
120 더불어 사는 사회 2016.09.12 48
119 소 철1 2016.08.13 48
118 `易地思之1 2016.01.03 48
117 내 삶 속에 2016.11.12 47
116 행복 2016.08.03 4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