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한인가

Jackie2016.09.11 22:11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한인가

 

         유당/박홍자

 

큰돌산을 보려고 함께 손을 잡았지

헬렌조지아는 한인 들의 계곡이고

 

피치, 피칸, 피넛이 유명한 이곳은

새콤 달콤 구수하고 몸에 좋은 열매들

 

대한민국 닮은 나지막한 전원풍경

사나운 태평양은 하늘 밑에 들끓어

비행기 구름속은 심장을 뛰게하니

 

이 광활한 대지위의 우리민족은

큰호흡을 두손들어 터전삼고

 

반만년 역사의 틀 초석삼아 이어가리

무궁화를 뿌리내려 113년 가꾸어서

자손만대 이민 차세대를 크게 크게

만들어 훌륭한 대한을 이곳에 서게 하자.

    • 글자 크기
아버지의 사랑 강원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5 2016.09.16 32
154 2016.09.16 32
153 그래 2021.01.29 32
152 팔순의 해5 2022.03.07 33
151 어느날의 일기 2016.08.13 34
150 원 할 뿐이다 2016.09.14 34
149 추억 2016.09.29 34
148 새(新)년(年)2 2016.12.31 34
147 여행 2018.08.31 34
146 향토와 삶5 2022.02.24 34
145 그 곳에는6 2022.03.10 34
144 2015.09.23 35
143 그 곳에는 2018.10.17 35
142 국제전화3 2021.11.23 35
141 한심한 인간아!2 2022.03.21 35
140 가을아! 2016.11.03 36
139 사랑은 2017.07.12 36
138 아버지의 사랑 2016.09.16 37
한인가 2016.09.11 38
136 강원도 2016.09.12 3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