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외로움

석정헌2015.02.15 07:18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외로움


       석정헌


무시로 일어 서지만

딱히 갈때가 없다

계절은 바뀌어

서늘한 바람 불지만

붉게 물든 석양 아래

하얗게 홀로선 외로움

바람에 쏠리는

색 바랜 잡초위에

털석 주저앉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9 호수2 2015.07.11 42
308 백자2 2015.09.20 42
307 사무치는 그리움 2015.11.07 42
306 다시 한해2 2016.08.29 42
305 마음과 나이 그리고 망각 2017.04.17 42
304 분노의 이별 2017.07.19 42
303 가을 여인4 2017.08.29 42
302 향수1 2017.09.11 42
301 미운사랑 2018.06.02 42
300 마지막 재앙이었으면1 2020.09.14 42
299 너 잘 견뎌 내고있다 2021.01.16 42
298 체념이 천국1 2021.09.11 42
297 3 2022.05.27 42
296 그리운 사랑 2023.07.12 42
295 고량주 2015.02.15 43
294 살고 있다1 2016.04.04 43
293 폭염 2018.07.22 43
292 때늦은 사랑2 2019.02.09 43
291 배꽃1 2019.02.18 43
290 울었다 2019.02.26 43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