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진달래

석정헌2015.03.22 14:35조회 수 9댓글 0

    • 글자 크기



     진달래


         석정헌


바위 그늘 아랜

아직도 잔설인데

가꾸는 이없는 진달래는

어김없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인다

피고지고 피고지고

그 간결한 생

그런 생을 누릴 수 없을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9 황토 2015.03.05 16
168 희망 2015.02.23 16
167 뒤돌아 보지마라 2015.02.20 16
166 황혼 1 2015.02.17 16
165 이른봄 2016.03.04 15
164 기도 2015.11.19 15
163 두려움 2015.11.09 15
162 배웅 2015.10.20 15
161 시린 가슴 2015.10.03 15
160 보고 싶은 얼굴 2015.09.16 15
159 작은 행복1 2015.09.12 15
158 눈물 흘린다 2015.08.24 15
157 엄마와 포도 2015.08.15 15
156 귀로2 2015.08.11 15
155 이제 2015.08.09 15
154 떨어진 꽃잎 2015.08.05 15
153 밀실 2015.07.09 15
152 술을 마시고 2015.05.29 15
151 복숭아 2015.05.14 15
150 꽃잎되어 2015.04.22 1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