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허무

석정헌2019.08.30 18:26조회 수 37댓글 0

    • 글자 크기


       허무


           석정헌


주먹속에 잡힌 시간

모래알 같이 빠져나가고

채정리도 못한 생

머물지 못하고

침묵으로 일관한 시간

얼마 남지않은 생

잔인한 인내가 필요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89 실비 2015.03.23 13
888 지난해 2015.04.09 13
887 담금질 2015.04.09 13
886 살고 싶다 2015.04.09 13
885 인간 1 2015.05.08 13
884 바람 2015.06.01 13
883 하늘 2015.07.06 13
882 인간 6 2015.08.03 13
881 그래도 2015.09.11 13
880 2015.09.12 13
879 이별 2015.09.12 13
878 나는2 2015.09.14 13
877 허탈 2 2015.10.19 13
876 윤회 2015.11.19 13
875 허무한 여정 2015.02.23 14
874 나그네 2015.03.08 14
873 먼저 보낸 친구 2015.03.19 14
872 2015.03.22 14
871 잠못 이룬다 2015.03.22 14
870 아프다 2015.03.22 1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