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혹시나

석정헌2018.05.21 06:47조회 수 31댓글 0

    • 글자 크기


        혹시나


            석정헌 


혹시나 하고

매번 열어 본 창

역시나 조용하고

기다림에 지쳐 화가 난다

부덕의 소치인가

인내심의 결핍인가

점점 무너져 가는 기대

이제 바램 조차 버려야 하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 산사의 봄 2015.04.16 119
28 속삭임 2023.12.04 9
27 2019.07.19 31
26 산다는 것은 2015.03.06 33
25 어느 휴일 2015.03.23 28
24 허무 2 2015.06.14 16
23 고향 2015.03.13 8
22 인생 2015.03.23 26
21 가을이 오는 시간 2016.08.12 32
20 호접란 2015.03.23 24
19 이제 2015.08.09 15
18 고목 2015.10.05 19
17 눈물로 채운 빈잔 2016.02.01 30
16 어떤 이별 2018.08.12 33
15 포인세티아 2015.03.23 18
14 술을 마시고 2015.05.29 15
13 사랑 2020.05.05 30
12 우울 2015.10.06 7
11 이별 그리고 사랑 2023.04.23 30
10 아직도 모진 병이 2020.06.24 3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