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귀천 천상병

관리자2024.06.27 15:43조회 수 0댓글 0

    • 글자 크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lue11xx&logNo=7008088941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글의 원문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2024년 6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관리자 2024.04.14 5
31 핫핑크 철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관리자 2024.04.08 5
30 반달 - 동요 관리자 2024.03.16 5
29 아내가 지킨 수첩에서 46년 만에...박목월 미발표 시 166편 공개됐다 관리자 2024.03.13 5
28 [詩 한 편] 초행길 관리자 2024.03.13 5
27 사랑의 향기 풍기는 사람 관리자 2024.03.05 5
26 문예감성이 배출한 김봄서 시인 파키스탄 진출 관리자 2024.02.21 5
25 애너벨리 -애드가 알란 포우- 관리자 2024.02.03 5
24 김소월 개여울 해설 관리자 2024.01.29 5
23 국수가 먹고 싶다 - 이상국- 관리자 2024.01.12 5
22 쉽게 쓰여진 시 - 윤동주- 관리자 2024.01.02 5
21 [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 2024.01.01 5
20 한국 축산 자림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관리자 2024.07.03 4
19 성공의 비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관리자 2024.05.27 4
18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관리자 2024.04.09 4
17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관리자 2024.04.08 4
16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관리자 2024.04.08 4
15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관리자 2024.04.08 4
14 Happy Runner's Marathon Club 관리자 2024.03.24 4
13 댈라스 빛내리 교회에 가서 11시 예배를 보았습니다 관리자 2024.03.18 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