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cafe.daum.net/qorrn2006/6WtJ/8084?svc=cafeapp
다른 시들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한 후 읽으시면 됩니다
바람과 햇살과 나
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 주었지
그랬더니
햇살까지 따라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
혼자서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
그만 고집부리고
편히 가자는 말에
다 같이 웃었던 오후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8 | 스승의 기도 - 도 종환 | 관리자 | 2024.07.10 | 7 |
| 607 | 사랑이 눈 뜰때면 용혜원- | 관리자 | 2024.07.14 | 7 |
| 606 | 백범 일지 | 관리자 | 2024.01.28 | 8 |
| 605 | 댈라스 빛내리 교회에 가서 11시 예배를 보았습니다 | 관리자 | 2024.03.18 | 8 |
| 604 |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 관리자 | 2024.04.08 | 8 |
| 603 |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 관리자 | 2024.04.08 | 8 |
| 602 | 엄마 생각 | 관리자 | 2024.05.10 | 8 |
| 601 | 성공의 비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 관리자 | 2024.05.27 | 8 |
| 600 | 윤동주 서시 해서과 해 | 관리자 | 2024.06.27 | 8 |
| 599 |
도덕경(道德經) 제81장 |
이한기 | 2024.07.14 | 8 |
| 598 | 칠월의 시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7.09 | 8 |
| 597 | [동화] 문조 - 김옥애 | 관리자 | 2023.12.04 | 9 |
| 596 |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 관리자 | 2024.01.29 | 9 |
| 595 | 애너벨리 -애드가 알란 포우- | 관리자 | 2024.02.03 | 9 |
| 594 | [축시] 축복의 길 -이 외순- | 관리자 | 2024.04.04 | 9 |
| 593 |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 관리자 | 2024.04.08 | 9 |
| 592 | [월요 아침 산책(346)박춘광]`'늙은 까마귀의 비상' | 관리자 | 2024.05.04 | 9 |
| 591 | 이정무 이정자 문우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 관리자 | 2024.05.24 | 9 |
| 590 | 시에 담은 아버지 | 관리자 | 2024.06.27 | 9 |
| 589 | 한국 축산 자림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 관리자 | 2024.07.03 | 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