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관리자2024.04.14 00:59조회 수 5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아침 

둘루스 H 마트옆 공원에 운동하러 갔더니

호수에 어미 오리가 새끼 22마리를 데리고 올해 처음 나타나서 반가웠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20여쌍의 오리가 숲속에서 알을 낳고 부화시켜

10-25마리의 새끼를 데리고 다닙니다.

이때 수컷은 항상 암컷곁에서 같이 돌보다가

새끼들이 독립해 나갈때끼지 보호하며 따라 다닙니다.

불행한것은 새끼들이 독립하는 한달반동안

근처의 족제비들이 밤마다 새끼들을 잡아 먹어

반밖에 살아 남지 못하는 겁니다.

먹이사슬.생존경쟁.냉혹한 정글이라는 단어가 연상되어 씁슬합니다.

아아 우주 생태계란??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Happy Mother's Day! 관리자 2024.05.11 5
571 동방의 등불 -타고르- 관리자 2024.06.06 5
570 102세 美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길에 숨져 관리자 2024.06.07 5
569 하얀 거짓말 관리자 2024.07.03 5
568 제65회 대학문학상 시 부문 심사평 - 착시와 패턴 심사평 포함 관리자 2023.12.04 6
567 높새가 불면 - 이 한직 - 관리자 2023.12.17 6
566 남해금산 - 이 성복- 관리자 2024.01.02 6
565 방송중학교 다니며 시집 펴낸 팔순 할머니 “황혼길 아름답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관리자 2024.01.10 6
564 칼 국수 - 김 종재 - 관리자 2024.01.12 6
563 제임스 조이스 연구 개척한 원로 영문학자 김종건 고대 명예교수 영면 관리자 2024.01.14 6
562 백범 일지 관리자 2024.01.28 6
561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관리자 2024.01.29 6
560 내 고향 부여 -김동문- 관리자 2024.01.30 6
559 [시조}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이 순신- 관리자 2024.02.13 6
558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 해인- 관리자 2024.02.21 6
557 [내 마음의 시] 이별 그리고 사랑 관리자 2024.03.10 6
556 [축시] 축복의 길 -이 외순- 관리자 2024.04.04 6
555 나태주 시인과 팬 김예원 작가… 50년 차이에도 “우리는 친구” 관리자 2024.04.08 6
554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관리자 2024.04.08 6
553 지갑속에 담긴 사랑 관리자 2024.04.18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