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굿
김 초혜
가을 빗 속에 가득한 그대 목소리
설움으로 엉기어 멀어져 가네
괴로움도 기쁨도 그리움만 자라게 해
아픔만 이 세상에 들키고 말았어라
모든걸 또 감추고 눈 감고 웃어도
그대를 보지못해 아득하여라
그대를 보지못해 아득하여라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11 |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 관리자 | 2024.04.08 | 9 |
| 610 | [월요 아침 산책(346)박춘광]`'늙은 까마귀의 비상' | 관리자 | 2024.05.04 | 9 |
| 609 | 이정무 이정자 문우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 관리자 | 2024.05.24 | 9 |
| 608 | 시에 담은 아버지 | 관리자 | 2024.06.27 | 9 |
| 607 | 윤동주 서시 해서과 해 | 관리자 | 2024.06.27 | 9 |
| 606 | 한국 축산 자림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 관리자 | 2024.07.03 | 9 |
| 605 | 칠월의 시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7.09 | 9 |
| 604 | 화격(花格)과 품격(品格) | 이한기 | 2024.07.21 | 9 |
| 603 | 높새가 불면 - 이 한직 - | 관리자 | 2023.12.17 | 10 |
| 602 | 쉽게 쓰여진 시 - 윤동주- | 관리자 | 2024.01.02 | 10 |
| 601 |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 관리자 | 2024.01.29 | 10 |
| 600 | 귀천 -천상병- | 송원 | 2024.02.10 | 10 |
| 599 | 봄이오는 길목에서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3.04 | 10 |
| 598 | 지금 읽으면 좋은 봄 시 | 관리자 | 2024.03.27 | 10 |
| 597 | [축시] 축복의 길 -이 외순- | 관리자 | 2024.04.04 | 10 |
| 596 | 나태주 시인과 팬 김예원 작가… 50년 차이에도 “우리는 친구” | 관리자 | 2024.04.08 | 10 |
| 595 |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 관리자 | 2024.04.08 | 10 |
| 594 | 할미꽃 (白頭翁) | 관리자 | 2024.04.10 | 10 |
| 593 |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 관리자 | 2024.04.14 | 10 |
| 592 | Mercedes-Benz Stadium 축구장에 다녀왔습니다 | 관리자 | 2024.04.14 | 1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