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친구

Jackie2019.02.14 14:29조회 수 87댓글 0

    • 글자 크기

            친구


             글 /유당 박홍자


     그녀는 마음이 부자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맘속엔 그친구가 부자다

     커피 한잔을 들고 앉아서 긴시간을

     노닥이며 웃으며 함께 하는 친구

     만사가 다 좋은 그녀는 부자다

     햇살 같은 따듯한 마음이 온기를 만들고

     모두를 가슴으로 안을 수 있는

     한평도 안되는 골방에서도 높은 하늘을

     보여주는 그친구는 오늘도 함께

     세월을 마시고 취해서 잠을 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5 그냥 달려야지 2017.12.25 62
94 함께2 2021.11.23 62
93 회생8 2022.01.23 62
92 먼 길3 2016.09.14 63
91 떼어준정 2016.09.16 63
90 구속에서 벗어나3 2020.12.20 63
89 강원도4 2021.08.03 63
88 솔향7 2021.08.09 63
87 SPanish Moss1 2016.04.02 64
86 한인가 2016.09.11 64
85 늘 오가는 일상 처럼 2020.11.02 64
84 어떤 사내8 2022.02.10 64
83 바람의 노래4 2022.09.28 64
82 그 곳에는 2016.04.13 65
81 이제야 2016.04.21 65
80 靈魂2 2016.06.06 65
79 독수리와 냉이꽃 2016.09.12 66
78 천천히 2017.07.05 66
77 Longing (그리움)1 2022.04.12 66
76 빈자리1 2015.07.15 67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