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너는

Jackie2022.07.11 01:13조회 수 32댓글 1

    • 글자 크기

          너는 참 예쁘다

       흰 백일홍 처럼

       어쩜

       그렇게 너는

       귀여움도

       부끄럼도

       어리광도

       그렇게

       손잡고 강가를

       거닐던 그때로

       가슴도 떨리는게

       지금도 너는 내게

       웃음의 사랑으로

       이토록 세월이

       너를 함께 흐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유당님!

    지난 것을 너무 그리워 하시나요?

    다 부질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오늘이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5 솔향7 2021.08.09 58
74 Longing (그리움)1 2022.04.12 58
73 이야기 동무4 2022.07.06 58
72 소 망1 2016.08.14 59
71 산모롱이 2017.12.25 59
70 늘 오가는 일상 처럼 2020.11.02 59
69 망각14 2022.01.30 59
68 나이가 들면2 2016.08.08 60
67 도라지꽃1 2017.06.19 60
66 유채꽃 밭 2019.05.21 60
65 위험한 욕심1 2016.09.10 61
64 동생 내외의 방문 2016.09.16 61
63 잉카의 나라 페루 2017.08.06 61
62 호흡2 2019.02.14 61
61 옷 나무 2017.09.13 61
60 어떤 사내8 2022.02.10 61
59 Black Vulture 2016.05.25 62
58 Seven Up1 2016.09.10 62
57 아침 단상2 2017.09.06 62
56 Excuse me3 2016.09.08 63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