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을보는 순간 한눈에 반했소.

정희숙2017.10.05 07:07조회 수 108댓글 2

    • 글자 크기

 

 

 

어느 여자와 남자가 무지무지 사랑 해서 드디어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떨리는 첫날 밤을 맞게 되었다.


남자가 말했다... 

 

남 : 자기야.....있지....나 사랑해?


여 : 당연하지....난 자기 넘넘 싸랑해!~ 

 

 


남자는 말했다...


남 : 자기야....있지....내 약점을 알고도 결혼해줘서 고마워!!!

 

 

 

 

여자는 당황했다.


그래서 물었다...

 


여 : 약점이라니? 그게 무슨소리야??


남 : 자기...나를 위해서 끝까지 모른 척 해주는 구나?


 

여 : 아니 자기 지금 무슨소리 하는 거야?


남 : 자기 ....... 안그래도 돼.....나 괜찮아... 


여 : 아니 뜸들이지 말구 시원하게 말좀 해봐....


남 : 자기...나 애꾸눈인거 다 알면서 왜 그래??


여 : 자기가 언제 나한테 그런말을 했어??

 

 

.

 

 


여자는 속아서 결혼한것이 너무 분해서 화를 냈다.


남 : 자기야!!!

 

분명히 내가 자기한테 준 첫번째 편지에다가 다 써서 줬잖아?


여자는 너무 이상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자기가 받은 연애편지를 모두 뒤져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남자가 준 첫번째 편지를 발견 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
.
.
.

.

"당신을 보는 순간, 한 눈에 반했소..."....ㅎㅎㅎ



마음의 기쁨은 몸에 양약이라도 

마음의 근심은 뼈를 상하게 합니다 

문우님들 늘 즐거운 일상을 산출하시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정희숙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 존재存在하라 이한기 2024.04.20 29
226 행복 9계명 이한기 2024.03.16 30
225 Pi(π) Day(3월 14일) 이한기 2024.03.14 30
224 욕지, 감꽃 목걸이/김연동 이한기 2024.05.13 30
223 오직 나만을 위해 있어 주오 이한기 2024.05.17 30
222 가시/정호승 이한기 2024.06.09 30
221 한국은 보석같은 나라였다 이한기 2024.02.18 31
220 이른 봄의 시/천양희 이한기 2024.02.20 31
219 춘야희우/두보 이한기 2024.03.04 31
218 매화梅花 / 매화梅花 이한기 2024.03.07 31
217 미라보 다리 -아폴리네르- 관리자 2024.04.14 31
216 삶, 이별, 죽음- 인도 록파족 관리자 2024.04.15 31
215 열바다 이한기 2024.04.27 31
214 절영지회(絶纓之會) 이한기 2024.05.30 31
213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이한기 2024.06.15 31
212 평상(平床)/반칠환 이한기 2024.06.24 31
211 중요(重要)한 것 이한기 2024.01.14 32
210 음주(飮酒) 이한기 2024.01.18 32
209 뒤집어 보면 이한기 2024.01.26 32
208 Sequoia(미국 삼杉나무) 이한기 2024.02.18 3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