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벌거벗은 임금

이한기2024.07.04 07:28조회 수 27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벌거벗은 임금

 

임금에게 

있지도 않은 옷을 입혀놓고 

아름답다고 하는 측근들

 

입지도 않은 옷을 

입고 있다고 우기는 

통치자의 허구와 허위

 

오늘 우리는 알몸둥이 

산유국 임금을 바라보고 

있는것은 아닌지??

 

- 옮긴글 -

*서쪽 큰바다 건너 땅이

  작은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 것같다.

  나라의 꼴이 어찌하다

  이 지경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 착한 사람 이한기 2024.03.04 20
295 시력 60년 신달자 시인 위로의 언어들1 관리자 2024.02.09 20
294 향수 - 정지용- 관리자 2024.02.03 20
293 거리에 소리 없이 비 내리네 - 아르띄르 랭보- 관리자 2024.01.09 20
292 [하이쿠}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이라는 걸 모르다니! 관리자 2024.01.08 20
291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관리자 2024.01.02 20
290 [나의 현대사 보물] 김병익 평론가-‘우리 사회는 앞으로 어느 쪽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시대적 고민이 '문학과 지성' 으로 이어져 관리자 2024.01.01 20
289 내 어머니의 발 관리자 2023.12.04 20
288 [아메리카 NOW] 여야 정쟁 사라진 로잘린 카터 여사 장례식을 보면서1 관리자 2023.11.30 20
287 진달래꽃 김소월 관리자 2024.06.27 19
286 시와 시조/김성덕 이한기 2024.06.24 19
285 자율주행차 양산나선 中… 美보다 먼저 상용화시대 연다[글로벌 리포트] 관리자 2024.06.16 19
284 탈무드의 현명한 인생 처세술 관리자 2024.06.14 19
283 트바로티 김호중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 관리자 2024.05.30 19
282 여섯 가지 도둑 이한기 2024.05.28 19
281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 2 관리자 2024.05.13 19
280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진- 관리자 2024.05.02 19
279 [축시] 겹경사 - 효천 윤정오 관리자 2024.04.04 19
278 “절대 월드클래스 아니다”…아버지 혹평했지만 손흥민에게 벌어진 일 관리자 2024.03.20 19
277 바람과 햇살과 나 - 시바타 토요- 송원 2024.03.03 1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