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2024.06.25 18:07조회 수 1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img.webp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6 2021 4월 정기모임 결과 보고 keyjohn 2021.04.12 42
585 2021. 5월 아틀랜타 문학회 정모 결과보고 keyjohn 2021.05.04 83
584 중앙일보 (7월의 시) 강화식 2021.08.11 45
583 중앙일보 (8월의 시) 강화식 2021.08.11 73
582 애틀랜타 신인 문학상 공모 관리자 2022.07.02 68
581 애문 9월 정모 결과 보고 keyjohn 2022.09.12 59
580 2022년 12월 연말총회 결과보고 배형준 2022.12.12 97
579 반갑습니다 석정헌 2023.04.10 140
578 축하합니다 석정헌 2023.10.09 22
577 명장(名將) 일별(一瞥)(1) 이한기 2023.10.10 75
576 별/가람 이병기 이한기 2023.10.12 58
575 추포가(秋浦歌)/이백(李白) 이한기 2023.10.13 60
574 시(詩), 그리고 무의식(無意識) 이한기 2023.10.14 145
573 법성게(法性偈)[발췌(拔萃)] 이한기 2023.10.19 65
572 인연(因緣)의 끈 이한기 2023.10.24 49
571 우연(偶然)의 일치(一致)? 이한기 2023.10.24 43
570 심심풀이(1) 이한기 2023.10.24 54
569 대장부(大丈夫) 이한기 2023.10.25 59
568 군자(君子) 이한기 2023.10.26 58
567 협객(俠客) 이한기 2023.10.26 6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