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관리자2024.02.08 18:46조회 수 10댓글 0

    • 글자 크기

 

 

 

 
어머님 생각
- 신사임당-
 
머너먼 고향집은 첩첩 산너머
언제나 꿈 속에서 달리는 마음,
한송정 언저리엔 외론 달 뜨고
경포대 앞에는 한 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톱에 모였다 흩어지고
고깃배는 파도 위로 오고 가리니,
언제나 강릉 길을 찾아가
때때옷 입고 슬하에서 바느질하랴.
 
 
2024년 2월 8일 목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1 The Hill We Climb Edited As Normal Sentences1 관리자 2021.04.20 251197
610 테스트1 hurtfree 2015.02.05 13217
609 이- 멜 주소 변경 왕자 2015.08.20 4129
608 띄어쓰기 원칙9 배형준 2018.01.22 821
607 한글 검사5 왕자 2016.09.22 713
606 얼어붙은 눈물.. 정희숙 2018.01.24 642
605 Hong씨 내외 수고! keyjohn 2015.02.11 574
604 시학詩學 입문入門 이한기 2024.02.11 536
603 [조선일보] 글쓰기 구성 전략 '기승전결' 관리자 2019.06.28 439
602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 주세요2 관리자 2015.02.12 409
601 [발행인 레터] 애틀랜타문학회를 만났어요 관리자 2015.02.11 377
600 시 창작 초기에 나타나는 고쳐야 할 표현들/도종환3 배형준 2018.01.28 347
599 일본 노인들의 단시 관리자 2024.02.27 346
598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관리자 2024.05.30 310
597 시를 찾아가는 아홉 갈래 길2 배형준 2018.01.28 247
596 양과 늑대의 평화조약 이한기 2024.04.26 243
595 2015년 2월 정기월례회 동영상 보기 관리자 2015.02.09 226
594 홍보부장님1 keyjohn 2015.07.24 209
593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관리자 2024.06.06 198
592 나태주 시인의 강의 자료3 강화식 2022.08.04 19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