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29 | 이제 쉬어야겠다2 | 2018.01.25 | 44 |
728 | October Fastival 2 | 2017.10.16 | 44 |
727 | 친구 | 2016.09.20 | 44 |
726 | 지는 | 2015.02.28 | 44 |
725 | 구름 흐르다 | 2015.02.23 | 44 |
724 | 마지막 길8 | 2022.10.04 | 43 |
723 |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 2022.01.24 | 43 |
722 | 이민3 | 2021.09.10 | 43 |
721 | 그리움은 아직도1 | 2021.03.06 | 43 |
720 | 타는 더위2 | 2019.07.16 | 43 |
719 | 커피 그 악마의 향2 | 2018.01.09 | 43 |
718 | 잠을 청한다2 | 2017.09.16 | 43 |
717 | 잃어버린 얼굴1 | 2015.12.05 | 43 |
716 | 오월 | 2015.05.30 | 43 |
715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42 |
714 | 7 월을 다시 맞은 어느 늙은이3 | 2021.07.01 | 42 |
713 | 저무는 길2 | 2020.03.30 | 42 |
712 | 으악 F 111° | 2019.08.14 | 42 |
711 | 글인지 그림인지3 | 2019.06.01 | 42 |
710 | 가을을 남기고 떠난 그대 | 2018.09.21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