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9 | 황혼 2 | 2015.03.27 | 15 |
88 | 봄비 | 2015.03.23 | 15 |
87 | 세월 | 2015.03.20 | 15 |
86 | 안타까움에 | 2015.03.19 | 15 |
85 | 그대 | 2015.03.19 | 15 |
84 | 함께 있으매 | 2015.03.19 | 15 |
83 | 구름 밭 | 2015.03.08 | 15 |
82 | 광풍 | 2015.03.08 | 15 |
81 | 아직은 | 2015.03.04 | 15 |
80 | 안타까움 | 2015.02.21 | 15 |
79 | 나 | 2023.12.02 | 14 |
78 | 단풍구경 | 2015.11.01 | 14 |
77 | 무제 | 2015.10.05 | 14 |
76 | 파란하늘 | 2015.09.28 | 14 |
75 | 청려장 | 2015.09.27 | 14 |
74 | 기원 | 2015.07.17 | 14 |
73 | 낚시 2 | 2015.07.06 | 14 |
72 | 허무 1 | 2015.06.09 | 14 |
71 | 남은 것은 그리움 | 2015.04.30 | 14 |
70 | 298 | 2015.04.30 | 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