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착한 사람

이한기2024.03.04 10:26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착한 사람

                

 

 

☆善利萬物而不爭☆ 

             (선리만물이부쟁)                                                             

물과 같은 사람은

남들이 가고 싶지 

않은곳에도 가려고 하고

남들이 싫어하는 

일도 하려고 한다.

마치 낙타처럼

무거운 짐을 지고도

참아 내며

모욕도 견뎌낸다.

정성을 다해 남을

도우려 하고

남들과 명성이나

이익을 두고 

다투지 않는다. 

이것은 만믈을

이릅게 하고

다투지 않는 사상이다.

노자老子는 말한다. 

"선하디 선한 사람은

 물과 같다. 

남들이 싫어하는 

곳에도 머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3 The Hill We Climb Edited As Normal Sentences1 관리자 2021.04.20 252020
602 The Longest Bridge in the U.S. 이한기 2024.07.06 28
601 The West 이한기 2024.07.26 12
600 USS California(BB-44) 관리자 2024.02.21 29
599 USS Carl Vinson (CVN-70) Nuclear Propelled Aircraft Carrier 관리자 2024.02.04 48
598 USS Dwight D Eisenhower (CVN-69) ,USS Harry S Truman (CVN-75)4 관리자 2024.02.12 67
597 USS Ronald Reagan ( CVN - 76 ), USS Enterprise ( CVN - 65 ), USS Gerald R. Ford ( CVN - 78 ) , USS Forrestal ( CVA - 59 ) 관리자 2024.02.26 30
596 World-Okta Golf Tournament 관리자 2024.03.24 20
595 [詩 한 편] 초행길 관리자 2024.03.13 8
594 [나의 현대사 보물] 김병익 평론가-‘우리 사회는 앞으로 어느 쪽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시대적 고민이 '문학과 지성' 으로 이어져 관리자 2024.01.01 21
593 [나태주의 풀꽃 편지]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관리자 2024.04.18 17
592 [내 마음의 시] 이별 그리고 사랑 관리자 2024.03.10 13
591 [동화] 문조 - 김옥애 관리자 2023.12.04 9
590 [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 2024.01.01 9
589 [림삼의 초대시] 빗속의 해후 관리자 2024.04.29 11
588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관리자 2024.04.08 9
587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 2024.04.08 10
586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관리자 2024.04.08 14
585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1] 꽃을 따르라 관리자 2024.03.20 18
584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28] 남해 가는 길 관리자 2024.07.15 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