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석정헌2015.03.22 10:42조회 수 14댓글 0

    • 글자 크기



    봄


     석정헌


입춘 가까운 하늘은

멀리서 일렁 거리고

벌판 넘어 산자락

공사판을 벌리네

민들레 들국화

눈을 내어

온 벌판을 노랗게 물들일

손을 내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69 잠못 이룬다 2015.03.22 14
868 아프다 2015.03.22 14
867 저물어 가는 생 2015.03.28 14
866 배꽃이 진다 2015.04.07 14
865 겨울지나 2015.04.23 14
864 남은 것은 그리움 2015.04.30 14
863 허무 1 2015.06.09 14
862 기원 2015.07.17 14
861 청려장 2015.09.27 14
860 파란하늘 2015.09.28 14
859 무제 2015.10.05 14
858 아린다 2015.10.08 14
857 2023.12.02 14
856 광풍 2015.03.08 15
855 함께 있으매 2015.03.19 15
854 희망 2 2015.03.19 15
853 세월 2015.03.20 15
852 봄비 2015.03.23 15
851 황혼 2 2015.03.27 15
850 자화상 2015.04.09 1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