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64댓글 0

  • 1
    • 글자 크기
거룩한 부담.jpg





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1
    • 글자 크기
유리식탁 기러기 아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아! 우크라이나5 2022.02.28 67
107 수락산과 스톤마운틴(3)5 2017.11.28 67
106 산소망 2015.04.15 67
105 미련 미련 2019.01.31 66
104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2017.05.09 66
103 사명 2015.04.29 66
102 동창 2015.04.13 66
101 풍랑2 2021.01.16 65
100 COVID19 & ….1 2020.05.17 65
99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2017.12.09 65
98 시인의 마을 2015.04.13 65
97 2015.03.16 65
96 하얀눈 검은눈12 2022.01.07 64
95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64
94 유리식탁1 2021.07.13 64
거룩한 부담 2018.12.13 64
92 기러기 아빠 2015.03.16 64
91 통증1 2017.07.20 63
90 別離 2016.08.27 63
89 비가 싫다구요? 2015.03.16 63
첨부 (1)
거룩한 부담.jpg
523.4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