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
조동안
긴 – 세월에
점점 무거워지고
또 무뎌진 삶
문득 다가 온
동심의 목소리에 녹아
일상을 잊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같은 공간 소소한 기억도
깊은 추억으로 간직한
순수했던 초년의 미련
그 시절 그 모습
많이 흐려졌어도
서로를 이해한 듯
무심히 내던진
동심의 어눌한 말투
어색치 않게 나누며
낼모레
耳順의 모습을 잊고
낼모레
志學의 모습을 그린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시간 여행
조동안
긴 – 세월에
점점 무거워지고
또 무뎌진 삶
문득 다가 온
동심의 목소리에 녹아
일상을 잊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같은 공간 소소한 기억도
깊은 추억으로 간직한
순수했던 초년의 미련
그 시절 그 모습
많이 흐려졌어도
서로를 이해한 듯
무심히 내던진
동심의 어눌한 말투
어색치 않게 나누며
낼모레
耳順의 모습을 잊고
낼모레
志學의 모습을 그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58 |
27 | 가족여행 2 | 2017.09.03 | 58 |
26 | 5월을 꿈꾸며 | 2015.03.16 | 58 |
25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57 |
24 | 점 심 | 2021.11.23 | 57 |
23 | 그린카드2 | 2021.05.01 | 57 |
22 | 휴일1 | 2017.05.09 | 57 |
21 | 가족1 | 2022.07.07 | 56 |
20 | 엄마3 | 2022.05.09 | 56 |
19 |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 2019.04.13 | 56 |
18 | 그리운 봄봄봄 | 2018.04.14 | 55 |
17 | 아버지 | 2016.08.27 | 55 |
16 | 상 자 | 2018.09.09 | 53 |
15 | 2월의 첫날 | 2021.07.13 | 52 |
14 | 봄 | 2021.07.13 | 52 |
13 | 원죄 그리고 복음 | 2019.01.30 | 52 |
12 | 봄 | 2018.04.01 | 52 |
11 | 3월 | 2018.04.14 | 51 |
10 | 졸업 | 2019.04.26 | 50 |
9 | 동백꽃이 떨어질 때 | 2021.07.13 | 4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