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관리자2024.06.16 21:41조회 수 16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230

원 글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유은희-

 

-유 은희-

 

소금쟁이가 사르르
물살을 일으켜
하늘의 뉘를
일일이 일어내더니
구름 두어 뭇
풀어 지피더니
연못 쟁반에
고슬고슬
수련 몇 그릇,
몰려드는
몰려드는
저 푸른 입들 좀 봐

 


 

 

2024년 6월 16일 주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2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한기 2024.06.04 25
501 밥풀 - 이 기인- 관리자 2023.12.17 16
500 봄 날 이한기 2024.04.04 23
499 양과 늑대의 평화조약 이한기 2024.04.26 251
498 높새가 불면 - 이 한직 - 관리자 2023.12.17 10
497 그대여서/ 이명길 이한기 2024.01.07 45
496 과하지욕(胯下之辱) 이한기 2024.05.28 30
495 소월에 대하여 관리자 2023.12.04 14
494 귀천 -천상병- 송원 2024.02.10 10
493 시인의 향기 - 이 강흥- 송원 2024.02.13 23
492 봄꽃을 보니 - 김 시천- 관리자 2024.04.20 21
491 첫 눈 - 이승하 관리자 2023.12.17 16
490 수도거성(水到渠成) 이한기 2024.06.01 48
489 어디까지 갈것인가 이한기 2024.07.04 27
488 2022년 12월 연말총회 결과보고 배형준 2022.12.12 107
487 문예감성이 배출한 김봄서 시인 파키스탄 진출 관리자 2024.02.21 16
486 내 글의 이해/송창재 이한기 2024.04.14 16
485 꽃이 화사하게 핀 선인장 관리자 2024.04.08 14
484 저녘 놀 - 오일도- 관리자 2024.02.25 27
483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Gaolt- 관리자 2023.12.04 18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34다음
첨부 (0)